내일배움캠프 게임개발(Unity) 5일차 TIL - 프로젝트 발표날

오늘은 4일동안 진행했던 프로젝트의 발표날이다.

팀장님께서 너무 감사하게도 발표까지 맡아주신다고 해서 나는 편하게 발표를 준비했다(사실 한건 없다)

 

오전 시간동안 피피티를 만들(는것을 보)고

발표자의 발표를 들어보고 피드백을 주는 리허설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2시에 발표회를 시작했다.

우리팀의 발표는 중간에 인터넷 억까가 있었지만 무사히 잘 마쳤다.

 

발표회를 보면서 느꼈던 점은 역시 첫 주, 첫 프로젝트인 만큼 칭찬 위주로 피드백을 주신다는 거다.

모든 팀이 칭찬을 받는 훈훈한 발표회였다.

 

 

우리팀 발표가 끝나고 칭찬해주신 내용

난이도를 Easy, Normal, Hard 3단계로 나눈 부분을 보면 노력 많이 했다.

일시정지 기능 좋았다.

사운드랑 연계도 좋았다.

Retry버튼과, Data 삭제 버튼 - 시스템적으로 고민을 많이 했던게 보인다.

팀원 역할분담을 기능단위로 나눴던 부분이 좋았다.

스테이지마다 배경음과 이미지가 다른 것이 게임에 대한 애정이 느껴져서 좋았다.

강의로 배웠던 것(timeScale, 데이터 저장 기능)을 강의에서 끝내는 것이 아니고, 게임에 직접 응용해서 좋았다.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기분 좋았당

 

 

피드백 내용

1. Test(QA)를 어떻게 할지 생각해보면 좋겠다.

2. Time이 0부터 올라가면서 게임이 진행되어서 언제 끝나는지 사용자가 알 수 없다.

-> UI부분을 공부해야 한다. 나중에 학습내용에 들어있다.

 

2번, 이 부분에서 아차했었다.

분명 구현을 하면서 이상하다 생각했던 내용인데 구현하기에 바쁘고 회의할 게 많다보니 까먹고 넘어갔다.

기획을 좀 더 세부적으로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발표회가 끝나고 내배캠 장범준의 무대를 감상한 다음 두려운팀원평가랑 설문조사같은 걸 했다.

 

발표회 현장, 왼쪽쇼파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5명이 우리팀이다